중국 산악마라톤서 16명 숨지고 5명 실종…"극한 날씨 탓" 입력2021.05.23 07:13 수정2021.05.23 07: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국 북서부 간쑤성에서 100㎞ 산악마라톤 대회 도중 1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3일 구조 당국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전날 아침 간쑤성 바이인시 징타이의 황하석림공원에서 산악마라톤 대회가 열렸을 때 극한의 날씨였다고 통신이 전했다. 23일 오전 3시까지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참사로 대회는 중단됐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우크라 전쟁 24시간 내 종결' 말한 트럼프…뒤늦게 "비꼬는 표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기간 중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내에 끝내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비꼬는 표현"이었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사전 공개된 풀 메저(fu... 2 NHK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오는 22일 일본에서 개최"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오는 22일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NHK가 15일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일본은 올해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의 의장국을 맡아 일정을 조율해 왔으며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 3 "테슬라 차 없애겠다"…머스크 저격한 美 상원의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인 민주당 소속 마크 켈리 연방 상원의원(애리조나)이 자신이 소유한 테슬라 차를 없애겠다고 밝혔다.켈리 의원은 14일(현지시간) 엑스(X·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