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65명 신규 확진, 추가 발생 지속…경로 불명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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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교회 관련 5명 더 늘어…소규모 추가 감염도 55%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21일 하루 동안 16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3만7천7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163명, 해외 유입이 2명이다.

이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교직원 6명, 원생 14명, 가족 6명이다.
안산시 교회 관련해서는 지인과 교인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지인 4명과 교인 1명이다.
군포시 어학원(누적 50명), 광주시 육류가공업체(누적 67명) 관련 확진자는 2명씩 추가됐다.
광주시 가구공장(누적 30명), 광주시 선교센터(누적 30명)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90명(54.5%)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56명(33.9%)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25명이다.
gaonnuri@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