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강원지역 기업 ESG사업 활성화 지원 협약

입력2021.05.21 09:59 수정2021.05.21 09:59

기술보증기금은 21일 쌍용C＆E, 가톨릭관동대, 국민은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역사회 ESG사업을 통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ESG 우수기업에 대한 보증료 감면 등 우대보증과 함께 연구개발 우선지원, 기술이전, 경영컨설팅 등 금융과 비금융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쌍용C＆E는 기보에 ESG 우수기업 추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지역사회 ESG 우수기업의 혁신성장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기보에 대상 기업을 추천하고 각종 대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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