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교육연수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인천시 서구는 인천시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중구 운서동에 있는 교육연수원 직원인 A씨는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인천 서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교육연수원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A씨는 통근버스와 연수원 내 회의 등에서 일부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