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보건소, 6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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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주 지역 예방접종센터는 기존 화산체육관에 이어 2곳으로 늘게 됐다.
새로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덕진보건소에서는 하루 최대 1천600명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등록과 예약,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예방접종센터 이용 대상을 구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75세 이상 노인 등은 화산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 신규 접종자는 덕진예방접종센터에서 각각 접종받는 방식이다.
시는 접종센터 곳곳에 질서유지·안내 요원을 배치해 접종 대상자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신선 시 보건소장은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자체 모의훈련과 합동점검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예방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