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종목 활성화"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 공식 창단
강원도체육회가 비인기종목 활성화 차원에서 세팍타크로팀을 20일 창단했다.

도 체육회는 이날 세파타크로팀 창단을 공신 선언하고 훈련에 돌입했다.

민선 1기로 출범한 도 체육회의 첫 팀 창단이다.

창단 배경은 비인기종목 활성화와 학교팀과의 연계 창단 추진을 위해 세팍타크로 종목을 선택했다.

창단 원년 멤버는 도 세팍타크로협회 전무이사를 맡는 박광수 감독과 국가대표 신승태·김형종을 포함한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세팍타크로 실업팀은 전국에 8개 팀이 있으며, 강원도체육회팀이 9번째 창단팀이 됐다.

도내 육성팀은 횡성여고와 송호대(이상 여자팀) 팀이 운영 중이다.

이번 세팍타크로 실업팀의 창단으로 도 체육회 소속은 8개 종목 8개팀 43명으로 확대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