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외국인 근로자 무더기 확진…나흘간 28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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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외국인이 무더기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국인은 최근 도내에서 외국인 선제검사가 진행되자 무증상 상태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30대 외국인의 직장동료 3명(20대 2명, 40대 1명)이 감염됐다.
이들 역시 외국인 근로자다.
또 음성에 거주하면서 다른 지역 직장을 다니는 20대 외국인, 경기도 이천 확진자 관련 전수검사를 받은 50대 외국인도 추가 확진됐다.
음성지역 확진자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로 검사받았다.
도내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28명의 외국인이 지역 내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음성 10명, 제천 9명, 충주 8명, 진천 1명이다.
방역당국은 도내 거주 외국인과 도내 소재 직장을 다니는 외국인을 상대로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외국인은 최근 도내에서 외국인 선제검사가 진행되자 무증상 상태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30대 외국인의 직장동료 3명(20대 2명, 40대 1명)이 감염됐다.
이들 역시 외국인 근로자다.
또 음성에 거주하면서 다른 지역 직장을 다니는 20대 외국인, 경기도 이천 확진자 관련 전수검사를 받은 50대 외국인도 추가 확진됐다.
음성지역 확진자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로 검사받았다.
도내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28명의 외국인이 지역 내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음성 10명, 제천 9명, 충주 8명, 진천 1명이다.
방역당국은 도내 거주 외국인과 도내 소재 직장을 다니는 외국인을 상대로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