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대통령실 차석비서관, 서울 강남경찰서 방문
우즈베키스탄 도니요르 카디로프 대통령실 법집행 차석비서관(장관급) 등 대표단 9명이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표단은 강남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과학수사팀 사무실, 사격장을 찾아 지역경찰 출동·검거 사전 모의훈련(FTX), 지문채취 시연을 참관했다.

이후 강남서 산하 역삼지구대에서 킥스(KICS·형사사법정보시스템)와 스마트 순찰차 시연을 본 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로 이동했다.

김형률 강남서장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해 준 대표단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대한민국 경찰의 첨단 치안시스템을 알렸다"며 "앞으로 치안한류의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