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초등학교 교내감염 학생 1명 추가 확진…총 14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작구 고교서 4명·노원구 초교서 3명 양성 판정
서울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교내감염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총 14명이 됐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구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 교직원이 처음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학생 10명과 교직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오는 2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동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교내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4일 첫 학생 확진자가 나온 후 이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이 학교에 함께 다니는 가족관계인 학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 조사를 통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 지역 학교에서는 지난 주말 동안 확진자 47명(학생 44명, 교직원 3명)이 추가돼 올해 3월 개학 이후 현재까지 1천80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구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 교직원이 처음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학생 10명과 교직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오는 2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동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교내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4일 첫 학생 확진자가 나온 후 이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이 학교에 함께 다니는 가족관계인 학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 조사를 통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 지역 학교에서는 지난 주말 동안 확진자 47명(학생 44명, 교직원 3명)이 추가돼 올해 3월 개학 이후 현재까지 1천80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