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인돌봄시설서 백신 접종 이용자 등 7명 집단감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시설에서는 이용자 등 4명이 지난 11일 처음 양성 판정을 받았고 12일 3명이 추가됐다.
시는 "해당 시설 어르신은 백신 접종 대상자였고, 4월 말과 5월에 걸쳐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확진자 7명 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3명이었다.
다만 셋 모두 2차 접종 이후 확진일까지 기간이 일주일을 넘지는 않았다고 시는 전했다.
동대문구 소재 의류제작 업체와 관련해서는 종사자의 가족한테서 시작된 감염이 확산하면서 총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종사자는 증상이 나타나면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