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단속에 생계 어려워" 파주시청서 50대 분신 소동
13일 경기 파주경찰서 금촌지구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파주시청 민원실에서 A(56)씨가 자신의 몸과 민원실 바닥에 경유를 뿌렸다.
이를 본 민원실 직원이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경찰이 도착해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라이터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생계가 너무 어려운데 노점상 단속으로 더 힘들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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