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케어젠
자료 제공=케어젠
케어젠은 올 1분기에 매출 152억원과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와 6.3%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안면 필러 매출이 코로나19의 대유행(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며, 1분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케어젠은 기존 사업인 의료기기와 기능성화장품(코스메슈티컬)의 매출을 기반으로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등 매출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및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미국 임상도 추진 중이다.

정용지 대표는 “펩타이드에 대한 20년 경험을 활용해 의약품 사업 직접 진출하겠다”며 "펩타이드 플랫폼 사업의 수익화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