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5명 신규 확진…7개 시·군서 일상 감염 지속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 진주·김해 각 6명, 양산 4명, 사천·창원 각 3명, 밀양 2명, 통영 1명이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감염경로별로 가족·지인 등 도내 확진자 접촉이 8명으로 가장 많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7명이고,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소재 복지센터·사천 소재 유흥업소·양산 소재 실내체육시설·진주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도 각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진주 2명과 창원·밀양 각 1명 등 4명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천257명(입원 293명, 퇴원 3천948명, 사망 1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