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미착용' 부산 해수욕장 질서 문란 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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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단속은 이날부터 시작해 30일까지 진행한다.
부산청 풍속단속팀, 관광경찰대 기동대, 경찰서 단속요원 100여 명을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 배치해 외국인 범죄예방과 마스크 미착용, 음주 소란 등 방역 관련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유흥시설 집합금지 위반, 일반음식점·노래연습장의 무허가 유흥주점 형태 영업, 미신고 숙박시설 운영도 단속한다.
경찰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부산지역 4천269개소 유흥시설에 대해 점검을 해 69건을 단속했다"면서 "휴가철에 대비해 지속적인 단속 순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