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호흡곤란 30대 사후 확진…가족 등 검체 검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청주 효성병원을 찾은 30대 A씨가 증세 악화로 충북대병원에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7시 2분께 숨졌다.
A씨는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효성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같은 날 오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에 착수하고 추가 접촉자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720명, 사망자는 6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