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신규 교사 멘토된다…서울시교육청 '멘토를 찾아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중등 신규교사들의 멘토가 된다.

서울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중등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와 올바른 교직관 정립을 위해 '멘토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멘토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올해 임용된 신규 교사들이 바람직한 교사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신규 교사들이 직접 선정한 특별 멘토와의 만남을 갖고 스승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직관을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1호 멘토로는 조 교육감이 선정됐으며 조 교육감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중학교에서 26명의 신규교사와 '서울교육의 방향과 바람직한 교사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