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균형발전 정부 주도 정책으로 추진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TF 첫 실무회의서 부울경 공동 건의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는 11일 부울경 메가시티를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주도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도의 해당 사업 관련 국·과장들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TF 지원반 실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건의했다.
메가시티에 대한 제도적·재정적 지원도 요청했다.
또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 규모에 맞춰 비수도권 지역의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에도 정부가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지난달 27일 범부처TF가 발족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부·울·경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충남·충북·대전·세종,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자치단체도 참여했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산, 울산, 창원 중심의 동부경남, 진주 중심의 서부경남을 포함한 4대 거점도시, 4대 권역을 연결해 하나의 메가시티로 만들어가자는 구상이다.
이들 자치단체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과 더불어 새로운 국가 발전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 시·도의 해당 사업 관련 국·과장들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TF 지원반 실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건의했다.
메가시티에 대한 제도적·재정적 지원도 요청했다.
또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 규모에 맞춰 비수도권 지역의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에도 정부가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지난달 27일 범부처TF가 발족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부·울·경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충남·충북·대전·세종,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자치단체도 참여했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산, 울산, 창원 중심의 동부경남, 진주 중심의 서부경남을 포함한 4대 거점도시, 4대 권역을 연결해 하나의 메가시티로 만들어가자는 구상이다.
이들 자치단체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과 더불어 새로운 국가 발전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