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 모든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담당 공무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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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전체 사회복지시설 9천209곳에 방역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1회 이상 현장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이들은 종사자·이용자의 코로나19 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현과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해 특이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한다.
특히 시설별 손 소독제·마스크 등 방역용품 비치와 소독 실시 여부, 생활시설 외부인 출입 통제(면회 제한) 상황 등 위생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사회복지시설 방역 전담 공무원을 재정비해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