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사 나가는 30세 미만 화이자 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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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필수활동 목적 출국자의 범위를 넓혔다.
그 동안은 공무 출장이나 파병 등을 위해 해외를 나가는 경우에만 필수활동 목적 출국자로 보고 우선 접종을 진행했다.
추진단은 필수활동 목적 출국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30세 미만 △일정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까지 접종할 수 없는 출국자 △변이 바이러스 발생 주요 국가 방문자에 대해서는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의 기준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중 30세 미만 필수활동 목적 출국자에 대해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