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분양' 강진산단 233명 취업…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선 7기 취임 1년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 강진산단은 군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제도 개선의 성공적 결과물로 평가받으며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등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산단은 전체 42개 기업 중 20개가 입주해 운영 중이며 3개 사는 공사 중이고, 7개 기업은 올해 안에 착공 예정이다.
10일 현재 산단 취업자 수는 233명(4대보험 가입자 기준)이다.
이 가운데 39세 이하 청년이 93명, 40∼50대 중장년층이 127명, 60대 이상이 13명이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48명이 강진군민이다.
취업을 통한 외부인구 유입이 활발해지며 강진산단 인근의 옛 성화대 기숙사 2개 동 196실 모두 임대됐다고 군은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산단을 통해 일자리 확대와 인구 유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