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똥다리' 을숙도 나무다리 복원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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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옛 나무다리 복원은 1990년대 중반 쓰레기매립지였던 을숙도 내 1차 매립장과 2차 매립장을 이어주던 나무다리를 복원해 환경학습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나무다리의 옛 모습을 담아내는 '디자인 분야'와 을숙도의 과거·현재·미래를 담는 '스토리텔링 분야'로 나뉜다.
부산 을숙도를 사랑하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또는 우편,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고 제출양식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busan.go.kr/wetland)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외부심사를 거쳐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통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작품, 실현 가능성·공익성,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작품 등 총 작품을 선정해 6월 18일에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분야별 최우수상 1개(시장상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1개(시장상 및 상금 30만원), 입선(본부장상 및 상금 20만원) 1개로 시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