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폐기물 처리업체서 화재…"1명 실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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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조립식 건물로 번졌다.
불이 시작됐을 당시 이 건물 내 직원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나머지 1명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이어서 소방 당국이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며. 폐기물량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연소 확대하는 상황은 막았다"며 "진압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