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폐기물 재활용 업체 화재…"진화 중"
10일 오전 2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를 동원해 진압 중이다.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량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 불로 야적장 인근 기숙사 동이 탔으며,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연소 확대하는 상황은 막았다"며 "진압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