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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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의회는 7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태안사무소 신설 건의안'을 채택, 행정안전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건의안에서 "충남 15개 시·군 중 농관원이 없는 곳은 태안군과 계룡시 두 곳뿐"이라며 "특히 태안은 농업 인구 비중이 매우 큰 데도 농관원이 없어 농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들어 농민들이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와 우수농산물 관리제도 등 새로운 업무 처리를 위해 농관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용성 의원은 "정부는 태안 농민의 애로사항을 살펴 농관원 사무소를 꼭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군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오만하고 독단적인 조치"라며 "일본 정부는 반인륜적인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군의회는 건의안에서 "충남 15개 시·군 중 농관원이 없는 곳은 태안군과 계룡시 두 곳뿐"이라며 "특히 태안은 농업 인구 비중이 매우 큰 데도 농관원이 없어 농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들어 농민들이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와 우수농산물 관리제도 등 새로운 업무 처리를 위해 농관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용성 의원은 "정부는 태안 농민의 애로사항을 살펴 농관원 사무소를 꼭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군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오만하고 독단적인 조치"라며 "일본 정부는 반인륜적인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