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읍 산불 1시간 30분 만에 진화…1천500㎡ 소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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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인력 140명을 투입해 낮 12시 4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산불 현장에 초속 6m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 현장 인근 골프장에서 담수지를 제공해주고, 관계 기관 간 소통을 통해 대형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 불로 산림 0.15㏊(1천50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척시는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내렸던 대피령을 주불 진화 시각을 기해 해제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