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는 2018년 10월 우간다 농촌 주민 30명을 조합원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5천명 회원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금융자립도(OSS) 지표 100%를 초과했다.
OSS가 100%를 넘는다는 것은 외부지원 없이 매년 말 잉여금으로 회원 배당금을 주고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는 의미다.
새마을금고 측은 "영구 법인설립 인가는 새마을금고가 우간다에서 정식 금융기관의 영구적 지위를 획득했다는 의미"라며 "지속 가능한 금융모델임을 우간다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