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유엔 산하 기구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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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동 G타워 5층에 입주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APCICT) 직원인 A씨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전날 경기도 과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그는 이달 3일과 4일 G타워에 출근해 근무했으며, 4일 낮에는 이 건물 29층에 있는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 등을 확인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를 정할 계획이다.
G타워에는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의 사무국이 입주해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