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2년 만에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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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 '지하철 1호선'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극단 학전은 오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독일 그립스 극장의 동명 뮤지컬이 원작으로, 극단 학전 김민기 대표가 한국 정서에 맞게 번안하고 각색해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로 탈바꿈시킨 작품이다.
작품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직후인 1998년 한국 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냈다.
서울의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1호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시민의 삶을 통해 그들의 고단하고 애달픈 삶을 위로하고 이해하며 찬사를 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기생충'과 '옥자'의 정재일 음악감독이 5인조 밴드 '무임승차'를 퍼커션, 기타, 베이스 기타, 바이올린, 건반 및 아코디언으로 재구성해 라이브로 음악을 들려준다.
배우 민채원, 이상근, 정재혁, 방진수, 임규한, 김민성, 이하정, 김솔은, 박근식, 김지윤, 박현선이 출연한다.
관람료 6만원.
/연합뉴스
극단 학전은 오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독일 그립스 극장의 동명 뮤지컬이 원작으로, 극단 학전 김민기 대표가 한국 정서에 맞게 번안하고 각색해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로 탈바꿈시킨 작품이다.
작품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직후인 1998년 한국 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냈다.
서울의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1호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시민의 삶을 통해 그들의 고단하고 애달픈 삶을 위로하고 이해하며 찬사를 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기생충'과 '옥자'의 정재일 음악감독이 5인조 밴드 '무임승차'를 퍼커션, 기타, 베이스 기타, 바이올린, 건반 및 아코디언으로 재구성해 라이브로 음악을 들려준다.
배우 민채원, 이상근, 정재혁, 방진수, 임규한, 김민성, 이하정, 김솔은, 박근식, 김지윤, 박현선이 출연한다.
관람료 6만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