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5일 대부분 지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고 평안도와 함경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과 신의주, 평성, 남포시는 흐리다가 맑아지고, 사리원, 해주, 원산, 함흥, 개성시는 주로 맑겠다고 내다봤다.

혜산과 청진, 라선, 강계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바닷가 지역을 비롯한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과 북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강풍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9, 0
▲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비, 17, 60
▲ 해주 : 맑음, 19, 0
▲ 개성 : 맑음, 20, 0
▲ 함흥 : 맑음, 21, 0
▲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16,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