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법인 이엔푸드, 20억 투자협약 체결
전북 김제시는 농업회사법인 이엔푸드와 20억 규모의 지평선산업단지 공장 및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엔푸드는 닭고기 가공식품 전문업체로, 2019년 지평선산단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엔푸드는 20억원 투입해 연면적 1천214㎡ 규모의 공장동을 증축하고 2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회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김제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