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99회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맞아 부산일보, 부산시교육청과 제48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 테마 프로그램은 오후 1시 '랜선 학교 가자'와 오후 2시 '랜선 파자마 홈파티'로 나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 바다TV와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1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라야 놀자'와 함께 하는 신체 놀이, 꿈 그리기 놀이, 릴레이 퀴즈 놀이 등 3가지 수업으로 구성됐다.

릴레이 퀴즈 놀이에는 어린이의 어벤져스 '어린져스'가 특별손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어린져스'의 정체는 행사 당일 확인할 수 있다.

2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이제이튜브'와 레크리에이션, 홈파티 장식 꾸미기, 온라인 쿠킹클래스 등 3가지 테마 홈파티를 연다.

9일까지 어린이주간에는 전용 홈페이지(kids.busan.com)에서 어린이 신춘문예 삼행시, 아동학대 예방 한마디 캠페인, 어린이 난센스 퀴즈, 전국 우리아이 자랑, 엄마·아빠의 어린이날 등이 운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