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 테마 프로그램은 오후 1시 '랜선 학교 가자'와 오후 2시 '랜선 파자마 홈파티'로 나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 바다TV와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1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라야 놀자'와 함께 하는 신체 놀이, 꿈 그리기 놀이, 릴레이 퀴즈 놀이 등 3가지 수업으로 구성됐다.
릴레이 퀴즈 놀이에는 어린이의 어벤져스 '어린져스'가 특별손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어린져스'의 정체는 행사 당일 확인할 수 있다.
2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이제이튜브'와 레크리에이션, 홈파티 장식 꾸미기, 온라인 쿠킹클래스 등 3가지 테마 홈파티를 연다.
9일까지 어린이주간에는 전용 홈페이지(kids.busan.com)에서 어린이 신춘문예 삼행시, 아동학대 예방 한마디 캠페인, 어린이 난센스 퀴즈, 전국 우리아이 자랑, 엄마·아빠의 어린이날 등이 운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