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가 3일 생활 속 실천 운동인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문순 강원지사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한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올해 1월 4일 시작한 이래 여러 기관과 인사들에게 이어지고 있다.

최 지사는 '비닐봉지 쓰지 말고, 대나무 칫솔 쓰고'라는 실천 문구로 전 직원과 함께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했다.

다음 주자로는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강태선 위원장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 신창재 위원장을 지명했다.

국제적인 행사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의 필요성을 알려 모범적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의도를 담았다.

최 지사는 "도민 모두가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 노력이 있어야 탈플라스틱 사회로 이행할 수 있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