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국내 증시에서는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기업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을 주시하라는 조언이 나타났다.

증시 전문가들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경기 회복이 가시화하면서 경기 민감주와 가치주 등이 아직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금리가 한 번 더 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며 “고용 등 지표는 더 개선될 것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도 남은 상황이어서 금리 상승에 따라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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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 수주 모멘텀이 있는 조선주를 추천한다”며 “2분기 말에 단기적으로 경기 방어주를 중립 비중까지 채워야 하는데 음식료 업종이 장기적인 바닥에 가까워져 오고 있다”고 짚었다.
“글로벌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5월은 여전히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앞선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IT), 자동차 업종에 대해 주가 및 수급 답보 구간을 8월 이후를 겨냥한 비중 확대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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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모멘텀 주식으로 구분되는 가치주의 강세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이어졌다. 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낮은 것이 가치주인데, 최근 금리 상승에 따라 가치주가 오른 만큼 오랜 기간 모멘텀 주식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IT, 모빌리티 주식은 코스피 기업이익 개선을 주도할 업종이고,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비중 축소를 고민할 시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SDI, POSCO,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현대건설, 효성중공업, 풀무원, 알톤스포츠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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