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에 국공립 '라온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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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설의 정원은 35명, 연면적은 264㎡다.
영등포구는 2018년 3곳, 2019년 9곳, 2020년 6곳에 이어 올해는 라온어린이집까지 3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의 어린이집 이용 아동 9천387명 중 43%인 4천36명이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게 됐다.
2018년 12월 대비 11%포인트 높은 비율이다.
구는 앞으로도 신축 또는 민간시설 국공립 전환이나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우수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개선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