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하던 60대 보행자 차량에 2번 치여 중상
2일 오후 9시께 부산 남구 대연역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무단횡단하던 60대 남성 B씨를 충격했다.

이어 뒤따르던 택시가 도로에 쓰러진 B씨를 보지 못하고 또다시 충격했다.

B씨는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3일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