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20돈 삽니다' 당근 거래 사칭 훔쳐 달아나려던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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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직거래 앱을 통해 순금을 산다고 속이고 피해자로부터 순금을 훔쳐 달아난 3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20대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 20분께 광주 모처에서 당근거래를 통해 만난 피해자로부터 순금 20돈(75g)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통해 도주한 A 씨 등을 추격전 끝에 검거했다.
이들이 훔친 시가 550만원이 넘는 금도 모두 회수했다.
경찰은 렌터카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닌 A씨 등이 동종 범죄 이력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20대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 20분께 광주 모처에서 당근거래를 통해 만난 피해자로부터 순금 20돈(75g)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통해 도주한 A 씨 등을 추격전 끝에 검거했다.
이들이 훔친 시가 550만원이 넘는 금도 모두 회수했다.
경찰은 렌터카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닌 A씨 등이 동종 범죄 이력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