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은서 7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2천6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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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 6명, 보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사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확진된 동료직원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다.
이 사업장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진된 청주 모 중학교 교사의 가족 3명도 추가 감염됐다.
보은에서는 30대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623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자는 11만5천92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 354건이 접수됐는데, 7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3건 있지만, 2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1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사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확진된 동료직원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다.
이 사업장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진된 청주 모 중학교 교사의 가족 3명도 추가 감염됐다.
보은에서는 30대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623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자는 11만5천92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 354건이 접수됐는데, 7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3건 있지만, 2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1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