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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아프간 미 대사관 인력 축소…철군 관련 폭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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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부 "필수 인력만 남을 것"
    주아프간 미 대사관 인력 축소…철군 관련 폭력 우려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주재 미국 대사관의 비필수 직원에게 출국하라고 지시했다고 AP, AFP 통신이 보도했다.

    카불 주재 미국대사 대행인 로스 윌슨은 이번 결정에 대해 "카불에서 증가한 폭력과 위협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군 철군, 아프간 국민 지원을 위한 주요 업무에 긴급히 필요한 인력은 계속 아프간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군이 철수하면 아프간에서 정치적 혼란이 커지고 폭력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AP통신은 미국대사관에서 인력이 얼마나 줄어들지 모르지만 통상적인 수준을 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은 치안을 미군에 의존하고 있다.

    국무부의 이번 발표는 철군 작업과 맞물려 나왔다.

    스콧 밀러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25일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간에 주둔 중인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이 철군 과정의 일환으로 현지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 아프간 주둔 미군의 완전 철군 방침을 확정했다.

    아프간 주둔 미군은 5월 1일 철군하기 시작해 9월 11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올해 9월 11일은 미국의 최장기 전쟁인 아프간 전쟁을 촉발한 9·11 테러가 발생한 지 20년 되는 날이기도 하다.

    주아프간 미 대사관 인력 축소…철군 관련 폭력 우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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