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로 보풀 제거하다 '화르르'…청주 연립주택서 화재
27일 오후 3시 42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4층 연립주택의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립주택 내부 80여㎡를 모두 태웠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라이터 불로 천에 붙은 보풀을 제거하려다 불이 났다"는 집주인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