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금강 보 해체 시기 조속히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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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세종보 해체와 공주보 부분 해체, 백제보 상시 개방을 골자로 한 금강 보 처리 방안을 확정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보 해체는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다"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협의해 정하라는 단서 조항을 달아 다시 지역 사회를 갈등의 현장으로 만들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수문이 개방된 금강이 보여준 자연성 회복의 가능성은 이미 확인됐다"며 "세종보 해체와 공주보 부분 해체를 신속하고 강하게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