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국비 15억 확보
경북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국비 15억원으로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활용한 노면 감지 시스템, 갓길·인도 공간인지 시스템, 수요 응답형 교통 시스템 등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난 1월 포스코, 포스텍 등 19개 기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관련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