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또 연기…오는 1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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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지질공원 지역 관계자들이 모이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이하 제주총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또 연기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2일 비대면으로 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지털 이벤트 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제주총회 개최 시기를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총회는 애초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올해 9월로 연기됐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총회를 올해 12월로 연기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비대면 또는 국내외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참석자를 변경해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제9차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는 70여 개국,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총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jejuggn2020.org) 및 유네스코 소식지 등을 통해 총회 개최 연기 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주총회는 애초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올해 9월로 연기됐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총회를 올해 12월로 연기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비대면 또는 국내외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참석자를 변경해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제9차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는 70여 개국,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총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jejuggn2020.org) 및 유네스코 소식지 등을 통해 총회 개최 연기 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