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치구, 지역균형발전기금 350억원 받아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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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뿌리공원둘레길 조성·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5건, 서구는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2건, 유성구는 전민복합문화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2건, 대덕구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 증축 등 3건이다.
시는 3년 동안 모두 3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 '지역균형발전기금'을 설치하고, 그동안 시 일반회계 전입금·지역환원금을 재원으로 총 350억원을 조성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가족·건강·문화·체육시설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기반시설이 지역에 골고루 설치되도록 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며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