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김천 11명 등 25명 신규 확진…누적 4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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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24명과 해외유입 1명이 늘어 총 4천6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김천 11명, 구미 7명, 경산 4명, 경주·안동·영천 각 1명이다.
김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일가족 3명과 접촉한 지인 1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구미에서는 김천 확진 일가족 등과 접촉한 3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서울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 1명은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안동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지인, 영천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지인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57명이 발생했다.
현재 3천48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