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사료 공장서 불…3억9천만원 피해
25일 오후 8시42분께 충남 논산시 성동면 한 사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 동 600여㎡와 내부 기계 설비, 사료 등을 태워 3억9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20분 만에 꺼졌다.

인근 마을 주민은 "공장에서 불꽃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 설비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