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개 시·군 31명 추가 확진…누적 3천706명(종합)
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중 6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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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지역감염이다.

진주시 14명, 사천시 7명, 김해시 6명, 양산시 2명, 창원시·밀양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진주 지인모임 관련 2명(누적 91명), 사천 음식점 관련 1명(누적 54명), 다른 시·도 감염자 접촉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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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은 경남 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날 양산시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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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양산시가 이 학교 교직원 8명,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3천706명(입원 510명·퇴원 3천182명·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