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개 시·군 30명 추가 확진…누적 3천7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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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중 6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진주시 13명, 사천시 7명, 김해시 6명, 양산시 2명, 창원시·밀양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진주 지인모임 관련 2명(누적 91명), 사천 음식점 관련 1명(누적 54명), 다른 시·도 감염자 접촉 2명이다.
22명은 경남 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날 양산시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남도와 양산시가 이 학교 교직원 8명,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3천705명(입원 509명·퇴원 3천182명·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