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감염 지속…충북 4개 지역서 15명 코로나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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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청주에서 10명, 제천에서 3명, 옥천·진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50대 부부 등 증상 발현으로 검사받은 4명과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50대가 확진됐다.
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흥덕구의 10대 외국인 유치원생도 '양성'이 나왔다.
대전 1천665번 확진자 접촉자인 대전 거주 30대와 세종 거주 50대는 청주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된 사례다.
나머지 20대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제천에서는 농협중앙회 간부인 A씨가 오전에 확진된 데 이어 A씨와 지난 21일 저녁을 함께했던 모 지역농협 조합장의 감염이 오후에 확인됐다.
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지역에서는 괴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이던 20대도 무증상 확진됐다.
옥천에서는 가족인 대구 확진자를 접촉한 60대가, 진천에서는 경남 4천189번 확진자를 접촉한 50대가 확진됐다.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558명이다.
/연합뉴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청주에서 10명, 제천에서 3명, 옥천·진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흥덕구의 10대 외국인 유치원생도 '양성'이 나왔다.
대전 1천665번 확진자 접촉자인 대전 거주 30대와 세종 거주 50대는 청주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된 사례다.
나머지 20대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제천에서는 농협중앙회 간부인 A씨가 오전에 확진된 데 이어 A씨와 지난 21일 저녁을 함께했던 모 지역농협 조합장의 감염이 오후에 확인됐다.
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지역에서는 괴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이던 20대도 무증상 확진됐다.
옥천에서는 가족인 대구 확진자를 접촉한 60대가, 진천에서는 경남 4천189번 확진자를 접촉한 50대가 확진됐다.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55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