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서 90대 할머니 25t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24일 서울 낮 12시 30분께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중화역 인근 도로에서 90대 할머니가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할머니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무단횡단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할머니의 몸이 트럭 앞바퀴에 깔리면서 구조대원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