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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로 동결…예금·한계대출금리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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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통화정책회의서 채권 매입 규모·속도 결정할 듯
    유럽중앙은행(ECB)이 2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동결하기로 했다. 사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ECB 본부에서 촬영한 로고. /사진=로이터
    유럽중앙은행(ECB)이 2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동결하기로 했다. 사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ECB 본부에서 촬영한 로고. /사진=로이터
    유럽중앙은행(ECB)이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돈풀기의 규모나 속도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50%와 0.25%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채권 매입규모는 적어도 내년 3월말까지 1조8500억 유로(한화 약 2500조원)로 유지한다.

    ECB는 자산매입프로그램(APP)도 월 200억 유로(한화 약 27조원) 규모로 지속하고,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Ⅲ)을 통한 유동성 공급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ECB가 오는 6월1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이번 분기에 늘린 코로나19 대응채권 매입 규모와 속도를 유지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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